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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키아의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4개의 동상. 재미있게 표현되어있는데 사진 찍고 놀면 시간도 금방 금방 간다!





먼저 구시가지로 가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사랑하는 나의 Tourist Information 찾기. 여기있는 형아가 엄청 친절하게 관광지를 안내해준다.


1. 관광 루트 물어보기

2. 맛있는 레스토랑 물어보기

3. 카페물어보기


요 세가지는 필수 필수.


위 그림에서 보면 파란색 줄이 그어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저 곳들이 동상이 있는 부분들이다.

가장 먼저 쉽게 찾은 모자들고있는 아저씨. 진짜 이름은 잘 모른다.




다음 시청쪽으로 가면 시청에 있는 광장에 나폴레옹 동상이라고 불리는 동상이 하나 있다.

훔쳐듣는 동상이라고도 부르던데. 왜 나폴레옹일까 궁금




이 두가지는 쉽게 쉽게 찾으셨다면, 가장 놓치기 쉬운 한가지. 바로 제일 유명한 Man at Work 동상. 하수구 구멍에서 들여다 보고있는 그는 땅에 가까이 있어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Tourist Information까지 다시 가서 Hiding 하고있는 동상이 어디있냐고 물어보기까지했다.

그. 런. 데.


모자들고있는 신사 바로 앞에! 있었던 것.

스포가 너무 심한가....


하여간 이쁘게 사진을 찍습니다. 





지나가는 관광객을 요리 조리 살펴보다가 한 커플이 다가오길래 냉큼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잘나왔다!





다음 포스팅은 브라티슬라바 성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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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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