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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강남 브런치 카페, 'cafe 11(카페 일레븐)' 솔직 후기


‪#‎디너의여왕‬ ‪#‎두번째‬ ‪#‎TASTE‬ in ‪#‎카페11‬ ‪#‎브런치‬ ‪#‎카페‬


다시 당첨된 디너의 여왕! 이쯤 되면 여기서 나 영업 왕으로 칭찬해줘야한다. 벌써 3명한테 영업 했음.😋😋😋거두절미하고 바로 본격 ‪#‎솔직후기‬.


총평 : 피자 맛있음. 분위기 예술.


분위기 : 백점 만 점에 구십 오점. 복작복작한 강남 한 복판에 요런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걸 몰랐다!!!. ‪#‎데이트‬ 하기 완전 좋지만 난 친구랑 갔다 ^^^^^^^^^ 여친은 없으니까요 ^^^^^^^^😂 

물론 친구랑 폭풍 우정 쌓을 수 있음!!! ^^^^^^^^^^ 건물 내부는 사진에서 나온 것 처럼 복층 구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스크린이 있어서 심심한 분위기도 아니다.👏👏

맛 : 맛있다. 일단 저 ‪#‎치즈‬.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인데 꿀에 찍어먹는거임.. 치즈 진짜 이런 말 잘 안쓰는데 핵존맛(손발오글). 식기 전에 폭풍흡입.


저 리코타 치즈샐러드도 맛있었다. 양이 적긴 했는데 full은 아니고 half라서 둘이 먹기에 딱 괜찮았다. 의외로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고추 기름을 쓴건지 꽤 매콤했다. 

짭짤 매콤. 에이드는 정말 둘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청포도 에이드는 청포도가 갈려 들어간 건지 씹히는 식감이 예술이 었음. 

아메리카노는 그냥 평균. 아쉬웠던 건 빵이 절케 많은데 식전빵같이 나온 샐러드 빵이 식빵이라니!!!!! 다른 빵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파스타는 식사권에 포함이 안돼있어서 따로 먹었는데 학교 학관 파스타보다 조금 업글 된 수준.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 아쉬운 정도?



▲ 나쁘지 않은 분위기. 혹자는 근데 간판이 너무 작아서 찾아가기 힘들다더라





▲ 내부 스크린. 크고 뮤직비디오가 잘 나옴. 주로 외국곡 위주로 나오는 듯.

요리사님 혼자서 열일하심.



▲ 매장외가격표시제를 잘 실천하고 있다. 다소 비싼감이 있다. 특히 파스타같은 경우 런치스페셜을 노려보는게 괜찮은것 같다.

내가 학교에서 먹던 파스타랑 엄청 차이나게 맛있는 정도는 아니다.




▲ 피자가 나왔다. 콰트로 머시기머시기 피자.

치즈가 정말 예술이었다.

식어도 맛있었음. 짭짤하니...




▲ 문제의 파스타(?). 하지만 맛있는건 사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빵이 식빵이라 아쉬웠지만 유자소스가 뿌려져있어서 인정.




▲ 피자근접샷



▲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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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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