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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 참우리사우나 24시 솔직 후기
(2018년 7월 14일 기준)

올 2018년 초에 주인이 바뀌어서,
남은 티켓을 모두 환불처리 해주고
다시 영업을 하고 있는 우리사우나24
이름을 바꿔서 '참우리사우나'


멀리서 차 타고 가다가,
우리 사우나24 라는 간판을 보고
10시 37분경 들어갔는데,
그 후의 일은....



입장료는 일반 8,000원
경로우대 7,000원
미취학아동 5,000원

10매 구매시 70,000원 (10,000원 할인)



남탕기준,

탕 5개
온탕, 열탕, 냉탕, 급냉탕, 인삼탕

사우나 2개
나노머시기원적외선(습식), 건식사우나



개인적인 의견을 적자면,


가장 미지근한 온탕도 온도가 높아서
들어가서 앉아있기 힘들었고,
급냉탕은 급냉탕이라기엔 별로 안차가웠음


인삼탕은 색은 약간 황톳빛이었으나,
향은 거의 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평범한 사우나지만
(찜질방 시설은 없음)
8,000원의 가격까지 인지는 조금 의문...


그것보다 문제는,
이름과 간판은 우리사우나24로 적혀있어서
24시간 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샤워하고 나니, 원적외선사우나부터 청소를 시작해서
탕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결국, 들어가서 샤워하고,
탕에 있던 시간은 20분도 채 안되어 나왔다...



(이럴거면 24시 왜 붙여놓지..)

이와 관련해, 해당 업소가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판단,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나와 보니, 데스크엔 이미 불이 꺼져있고,
어디 명시되어있나 보자했더니...
데스크 앞에는 전혀없고
시선이 안가는 아래쪽에 붙여져있다...


나와서 확인하니 문 앞에도 붙여져 있었는데,
저렇게 24시간 떡하게 크게붙여있는 것 때문에
아무래도 시선이 안간다..



심지어, 오후 10시 까지 입장인데,
우리는 10시 37분 입장....


입장할 때 말이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결국 불 꺼진 데스크에

저렇게 A4용지 하나 있는 영업시간을 보고..
한 숨만 쉬다 나왔다.


제발 민원 처리 잘 되어서
24시 간판 뗐으면...


(분당 우리사우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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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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