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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림클래스 13학년도 여름캠프 지원, 면접, 합격후기






저번 겨울캠프에 이어 이번 여름캠프에서도 운좋게도 합격을 거머쥘 수 있었다.

중간에 도변 주중교사 불합격이라고 뜨는데, 이때 불합격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이번엔 밀리지말고 꼭 1-2일에 한번 포스팅을 해야겠다.


그럼 차근차근 지원, 면접, 합격 후기를 간략하게 쓰는 포스팅 개수늘리기용 포스팅.




지원 후기



번 12년 겨울캠프때는 서류가 더 괴랄스러웠다. 1000자씩 지원동기, 과외경험, 리더쉽경험, 성장과정, 성격의장단점 총 5000자를 써야했다. 와우.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때는 각 500자씩으로 줄어서 2500자가 됐다.


와우!

그래도 500자는 약간 쓰기 부족했다. 생각보다 쓸말이 많아서.


1000자때는 900자 목표로 두고 썼었는데 500자는 너무 부족해서 꽉꽉 다채웠다.

인터넷에 어느 면접관분이 올린 면접합격하기 글이있는데 보통 면접관도 500자정도는 다 채울 수 있겠거니 하고 꽉꽉 채워져있는 서류를 좋아한다고 한다.


참고.



면접 후기



프 면접은 이걸로 4번째였다. 멘토의 덕목, 일어날 수 있는 안좋은 상황 등 단골 질문에대한 답변은 이미 머릿속에 박혀있다. 4번째다 보니 캠프 면접은 생각보다 안떨리게 했던 것같다. 


나는 안떨리게 깔끔하게 말했는데 주변분들이 엄청 자세하고 세세하게 말해서 조금 당황했긴 했지만.... 그래도 내 컨셉은 안떨고 깔끔하게 할말만 하기였다.


이번 질문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를 받았다.


1. 자기소개


2. 캠프 3주간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방법


3. 캠프에서 발생했던 사건이 뭐가 있었나? (경험어필을 통해서 얻은 개인질문이었다.)


그 외에 후기로 올라왔던 질문들을 보면


멘토의 덕목이 무엇이있는가,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 왕따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등이있다. 이 말고도 저번 면접 포스팅에 여러 질문들이 있다. 


2013/01/26 - [Extramural Activities/삼성 드림클래스 캠프] -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면접후기


이건 이번 저번 캠프때 같은 캠프에서 일했었던 대리님을 통해 들은 소식이지만, 면접관분들이 의외로 길~~고 지루한 답변을 싫어한다는 것.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면접을 같이 보다보면 꼭 이런 분들이 계시긴 한다. 면접관분들께서 요청한건 자기소개인데, 자기소개는 모호하게 하고 지원동기나 군대얘기(....)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나는 자기소개를 요청했다면 자기소개를 깔끔하게 핀트있게 하는 게 더 어필 할 수 있다고 생각을한다. 언제까지 내 의견.




합격 후기



제 또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려고한다. 저번 겨울방학 때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친해졌었다.


이번에 만날 사람들은 누굴까. 떨리기도하고 저번 캠프때 아쉬웠던 나의 모습도 보완해서 더 활기차고 유쾌한 캠프를 꼭 해야겠다.


일단 선생님이 걱정이 없어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수업도 걱정없이 행복하게 진행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p.s 삼성 드림클래스 B유형 고려대 배정받으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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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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