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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지도



 나의 교환학생을 아일랜드에서 보내게 되었다. 처음엔 수도도 아니어서 약간 걱정했는데 그래도 아일랜드 전도에도 나오는 도시다. 더블린은 수도, 왼쪽에 우리나라의 부산에 해당하는 Galway, 그리고 중간에 자랑스럽게 써있는 Althlone, 알트론이 있다. :)


 더블린에서는 Bus Eireaan으로 약 두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에 있어서 교통의 요지같다. 대전같은 느낌? 하지만 정작 북아일랜드 가려면 더블린까지 가야한다.


 도착하자마자 썼어야 하는데 일주일이나 지나버렸다. 그 사이에 크고 작은 문화충격들이 있었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더블린에서 애슬론까지 가는데 있었던 일을 적어볼까한다.



 1. 독일에서 아일랜드까지는 1시간도 안걸린다. 매우매우 가까움. 그리고 독일항공인 루프트한자의 기내식은 매우 먹을만하고 맛있음. 진리입니다 진리. 음료수도 맥주도 먹을수있고(이 점이 제일 맘에들었음)





 2. 아일랜드는 신호등을 잘 지키지 않는다. 그냥 막 건너면 된다.


 3. 매우 친절하다 매우매우 친절하고 장난도 많이침. 예를 들어 '저기, 제가 어디어디에 가려고하는데요?' 라고 물어보면 보통 '아 이렇게 이렇게 가심됩니다.' 하고 답변이 와야하는데 '아 거기 정말 멋진곳이죠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웃고있음.


 4. 모든 티켓은 왕복으로 끊는 것이 진리입니다. 한 달안에만 이용하면 되므로 매우 좋음.

 

 5. 아일랜드 억양은 매우 이상하다. 특히 애슬론 지방은 말이 매우매우매우 빠른듯. 주인아주머니 말을 못알아듣겠다!  아저씨는 그나마 좀 나음.


 6. 애슬론은 시골이다. 그래도 깡시골은 아닌게 쇼핑센터나 대형할인마트등은 많다. 중국마켓도 있어서 쌀이랑 김치랑 라면같은것도 살 수 있다. 좋다.


 이 정도가 처음 느낀거. 이제 본격적으로 아일랜드 애슬론지방의 그것도 애슬론 공대생의 삶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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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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