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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부다페스트는 그렇게 크지않다. 부다지구와 페스트지구가 있는데, 가운데 흐르는 도나우(DUNA)강을 기준으로 왼쪽이 부다지구, 오른쪽이 페스트지구이다. 그래서 합쳐서 부다페스트라고한다.

 

부다지구에는 부다왕궁, 겔레르트언덕, 마차시교회, 어부의요새가 있고

페스트지구에는 부다페스트시내, 재래시장, 영웅광장, 시민공원, 바이다후녀드성이 있다.

 

그 전에 헝가리의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자

헝가리는 아래와 같이 생긴 토큰을 전철, 버스에 모두 사용한다.

 

 

내가 갔을때는 2014년 버전이라 350포린트, 약 1500원정도 였다. 생각보다 비싸서 한두개 사놨는데, 결국 한개는 기념으로 가져오게 되었다. 전철과 버스, 트램 모두 저 Single Ticket을 이용한다.

 

담배가게 같이 생긴 곳이나 슈퍼에가서 Single Ticket달라고하면 된다.

무임승차같은경우... 전철은 안하는게 좋다. 검사가 수시로 있고 걸리면 엄청난 벌금폭탄. 버스나 트램같은 경우 검사를 잘 안하긴 하는데.. 마음졸이면서 탈바에는 천오백원 내고 타는게 좋다.

 

헝가리같은경우 메트로가 여기저기 잘 다닌다. 작아서 다 걸어 다닐 수는 있지만 헝가리메트로는 일단 유서깊고 잘되있긴하다. 1,2,3호

 

선이 있고 4호선은 공사중이다.

 

 

 

 

 

영웅광장 (Hősök tere, Heroes' Square)

 

 

 

부다페스트의 우측상단 끝자락에 위치한 영웅광장은 M3을 타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나는 돈이 없고 시간도 많아서...... 걸어갔지만... 참고로 걸어가는데는 Deak Ter역에서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나야 시간이 남아도는 배낭여행객.

 

여기서부터는 내가 온전히 등장한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동행을 구해서 다녔기 때문!

과동기를 닮은 동행분이랑 잘 맞아서 신나게 돌아다녔다.

 

대천사 미카엘이 꼭대기에 있고 주위에는 여러 헝가리의 독립에 기여를 했던 영웅들이 있다. 그래서 영웅광장.

 

 

 

 시민공원과 바이다후녀드성 (Vajdahunyad vár)

 

 

 

 

겨울에는 이렇게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이용한다. 그래서 우와 스케이트장이네 이랬었는데... 바이다후녀드 성의 여름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야 말았다. 맨 처음에는 같은곳인지 몰랐다. 다음에는 여름에 갈테야..

 

 

 

 

이제 성의 입구로 고고

 

 

 

 

 

 

안엔 이렇게 여러 동상들과 아름다운 건물들이 있다.

눈이 오려는 날씨 때문에 얼른 보는걸 마치고 동행하는 누나가 맛있는 뷔페가 있다고 해서 들어갔다.

 

사진을 많이 찍은걸로 기억하는데, 남은게 이거밖에 없다.

 

이곳은 여러 생선을 구워주는 곳이었는데 상어고기도 있었고... 여러 처음보는 것들이 있었다.

음료수도 커피도 빵도 굴라쉬두 다 먹을 수 있었고 가격도 약 만오천원정도 했던 기억이다.

엄청짱짱

중요한건 어딘지 모름

 

내 기억으로는 Kiraly골목에 있었던 것 같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다시 걷기운동을 해서 이제는 세체니 다리를 건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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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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