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젤라또 이건 민박집에 나와있던 피렌체 맛집 지도에 있었는데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개인적으로는 로마 젤라또보다 더 맛있던듯.가격도 저렴하다. 위치는 아래쪽에. View Larger Map 맵이 이상하게 나오는데 초록색 표시된 부분이 젤라또집이다 이름은 Gelateria la Carraia.Carraia 다리를 건너기 바로 전에 있다. 2. 곱창버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곱창버거친절하게 한글로된 메뉴판도 있다.곱창버거 달라그러면 알아들을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곱창버거는 Panini Con Lampredotto수육버거는 Panini con Boluito 이렇게 달라고하면 된다. 그냥 써져있는데로 말하면 되는듯... 곱창버거 수육버거라고하면 알아듣는지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엉아..
(헐 텍스트 짤렸다)위 사진은 피렌체의 현대 미술 박물관입니다. 베끼오다리에서 쭉 걷다보면 나옵니다. 물론 박물관은 저와 친하지 않아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폰떼 베끼오) 조금 샛길로 가면 Basilica di S.sprito가 있다. 어떻게 읽는진 잘 모르겠고......조그만 이쁜 광장과 주변에 노천들이있는 예쁜 장소물론 비만 안왔으면 훨씬 더 이뻤을텐데.. 예쁜 분수와 교회 다음은 베끼오 다리 말고 트리니타 다리. 역을 등지고 섰을때 오른쪽에 있는 다리이다.아래 지도는 다리만 나타냈는데 St Trinity Bridge에 해당하고 그 왼쪽에 있는 다리(ponte alla Carraia)도 베끼오 다리를 보는데 정말 이쁘다.둘 다 강추! View Larger Map 트리니타 다리에서 찍은 베끼..
피렌체는 Flume Arno 다리 (한글로 어떻게 읽는줄 모름 ;;;)를 기준으로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누어서 둘러볼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위쪽에 있고 아래쪽은 시내 전경, 특히 야경을 볼 때 엄청엄청 이쁘다. 피렌체 다비치 민박은 역하고 매우매우 가까웠는데 길찾기가 쉬웠다. 나는 저 빨간색 루트로 이동했다. 먼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이탈리아에 있을 때 날씨가 정말안좋아서 어쩔수없지만, 일단 규모는 상당히 큰 성당. 옆에 보면 조그맣게 성당저원이 있는데 이곳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3.5유로. 다음은 시내로 이동한 뒤, 가죽시장을 향해 걸어가기로 한다. 아래는 가죽시장에서 기념품겸으로 산 팔찌들. 하나에 1유로정도 했고 5개사면 하나 더 줬다. 대부분 이정도 하는 것같다. 종류와 색깔이 많..
사실 베네치아는 한 박 정도면 충분하다. 그 전날 오후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짜면 베네치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일정은 1. 첫날 오후 도착해서 본 섬 말고 주변섬(부라노,무라노)들 바포레토로 돌아보기 -> 본 섬 와서 야경 보기 - 바포레토 1회권 7유로 12시간권 18유로 2. 둘째날 오전 – 본 섬에서 곤돌라를 타면서 시내 돌아보기 - 곤돌라 1대 약 70-100유로 / 여러명 탑승 가능 이 정도면 될 것 같다며, 야심차게 계획을 세우고, 산타루치아 노래를 외우며, 베네치아행 기차에 몸을 실었으나 …… 왠 집시걸들이 (지금도 생각만 하면 엄청 화난다) 나의 소중한 지갑을 털어갔다. 그나마 하루 지나서 담담하게 쓰는거지 당시에는 정말 어쩔 줄 몰랐다..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브리그까지 이동 후, 브리그에서 밀라노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9시 35분. 게다가 일요일이었다. 일요일 아침 9시 반에 중앙역에 도착을 하니 이건 뭐…. 썰렁. 그래도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차는 12시 35분에 있었기에, 세시간안에 속성으로 밀라노를 둘러보기로 했다. 사실 그래도 되는 곳인지도… 밀라노의 여행포인트 1.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거대한 두오모성당 2. 쇼핑센터에 있는 황소의 생식기(.....) 3. 레오나르도 다빈치 상 + Alla Scala 극장 밀라노 중앙역 내부 밀라노 중앙역에서 (Milan Centrale) 에서 극장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처음가면 헤매니까 포함하면 갈때는 약 45분 올때는 서둘러서 25분 걸린다고 잡고 가면 된다. 중앙역을 등지면 보이..
시작이라기보단 이미 중반쯤 와있는 이탈리아 일정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근 한달반정도를 유럽을 돌아다니면서여러국가와 도시를 가봤다 - 아일랜드는 물론이고 런던/파리/브뤼셀/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헝가리/브라티슬라바 그리고 지금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이탈리아는 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로마 이렇게 네가지 도시를 가기로 했는데아직까지 느끼는 공통점. 1. 사람들이 불친절하다.2. 그리고 시끄럽다.3. 무신경하고 무감각하다. 1번의 경우 보통 유럽은 관광국가가 많기때문에 관광객같은 사람이 보이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한다. 예를들어 스위스 취리히에 있을 때는 지도만 거리에서 보고있어도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이탈리아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탈인가 보통 가게의 직원들도 그냥 그렇고 영어도 못하는 경우도 많고..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