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체르마트에서 브리그까지 이동 후, 브리그에서 밀라노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9시 35분. 게다가 일요일이었다. 일요일 아침 9시 반에 중앙역에 도착을 하니 이건 뭐…. 썰렁.
그래도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차는 12시 35분에 있었기에, 세시간안에 속성으로 밀라노를 둘러보기로 했다. 사실 그래도 되는 곳인지도…
밀라노의 여행포인트
1.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거대한 두오모성당
2. 쇼핑센터에 있는 황소의 생식기(.....)
3. 레오나르도 다빈치 상 + Alla Scala 극장
밀라노 중앙역 내부
밀라노 중앙역에서 (Milan Centrale) 에서 극장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처음가면 헤매니까 포함하면 갈때는 약 45분 올때는 서둘러서 25분 걸린다고 잡고 가면 된다.
중앙역을 등지면 보이는 도로. 쭉 뻗어있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엄청 한산하다. 이 길을 걸어가면 된다.
Repubblica 역을 지나고 나서 트램 철로가 있어서 이제 끝인가 싶을때쯤 10시 방향으로 빠지면 왼쪽편에 이런 공원이 나온다.
이 공원을 왼쪽에 두고 10분정도 걸으면 바로 바로 극장과 레오나르도다빈치 상이 나온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쇼핑센터의 모습
황소를 찾아봅시다. 근데 찾을 것도없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사진 막 찍고 있다.
자 이제 바로 두오모성당.
자 이제 돌아오면 다시 역이.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 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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