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지인이 올린 링크. 무심코 따라 들어갔는데 정말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꿀위키라는 곳인데 넥슨 뒷담화 / 엔씨 소프트 뒷담화 각종 게임 회사들 뒷담화가 적혀있다.
먼저 넥슨 뒷담화
넥슨
[편집]복지
- (잘 나가는 팀 빼고) 인센티브가 없거나 짠 편
- 저리대출(3천만원)
- 음료와 믹스커피, 컵라면을 무상/무한으로 제공해줍니다.
- 밤 9시반 이후에 퇴근시 저녁식대 제공. 점심은 안줌
- 밤 11시반 이후에 퇴근시 택시비 지급.
- 직원들에게는 매월 넥슨 캐쉬 3만원씩 제공
- 넥다 (넥슨 카페테리아) 포인트 월 3만원 제공.
- 커피류 거의 천원, 음료종류 1500원까지 (일부 2500짜리 있긴 함), 밥 3천원 (특식 4500원)
- 월말에 남는 잔여포인트 소진을 위해 캔음료나 쿠키등 한보따리씩 사가는 진풍경이 벌어짐.
- 아참 근데 넥슨도 엔씨도 신세계푸드..
- 각종 복지관련 포인트와 혜택들이 풍성하게 갖추어져 있음.
- 복지포인트 181만원으로 업계최고(엔씨소프트보다 1만원 높음), 북포인트 30만원, 생일자 5만원 상품권, 매월 넥슨캐쉬 3만원/ 넥다 포인트 3만원.
- 이 외에 콘도, 경조사지원, 특강, 동호회, 스터디 등등 알고있으면 누릴게 많은데 모르면 그냥 넘어가는 직원교육 및 복지제도 다수 포진해있음.
- 스터디를 하면 결과물과 인증샷을 간단한 형식으로 올려야 하는데 가끔 보면 회식비 부족해서 신청했나 싶은 것도 있음
[편집]팀분위기
- 팀마다 달라 케바케.. 입니다.
- 메이플팀엔 왠만하면 가지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 메이플팀과 마영전팀이 넥슨의 헬오브헬.
- 메이플의 경우 해외서비스팀은 잘못된 시스템이 근무구조를 망가뜨리는 교과서적인 사례임. 로컬라이징 시스템상(오래된 사내 정치싸움의 결과라는 설도 있음) 인력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 구조가 만들어져 있고, 그래서 인원이 많음에도 야근과 철야를 밥먹듯이 함. 새로 부임된 실장마다 이 구조를 바꾸겠다고 외쳤지만 실장이 세 번 바뀌었는데도 해결이 안 됨. 그래도 회사차원의 지원은 빵빵해서, 메이플팀 TO는 거의 언제나 여유가 있음. 못 견디고 나가는 사람이 많고, 그만큼 새로 뽑는 사람도 많기 때문. 2012년 현재 넥슨에 입사신청하면 이쪽으로 갈 확률이 상당히 높음.
- 하지만 그나마 지원이라도 받는 메이플팀에 비해, 마영전팀은 넥슨 내에서도 버려진 팀으로 소문나서 인력보충도 안 되고, 얼마 없는 인력으로 라이브와 신규컨텐츠 업데이트를 따라가느라 근무일정이 그냥 지옥이라고. 신입이나 전입자의 50%가 3개월 이내에 전출을 신청하거나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사내에 카더라 통신으로 돌 정도면 말 다한 셈.
- 전 국민게임 카모팀은 매일 새벽퇴근 점심출근이 생활화
[편집]기타
-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국내 최대 기업.
-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선 일본 회사로 알고 있다.(법적으론 일본회사가 맞긴 하지...MB시바!)
- 오랫 동안 면접 문제가 바뀌지 않음. 대학가 및 게임 학원에서 면접 문제가 돌아다님 그래서 3N 중에서 입사하기 제일 쉬움(뒷다마라기 보다 정보..)
- ↑↑↑↑↑ 올해 면접 문제가 바뀜 ㅠㅠ
- 본진(?)인 아이타워 엘리베이터가 출퇴근시 지옥도. 속도가 느리진 않은데 최적화가 개판에 가끔 떨어짐. (큰 사고는 아님)
- 사실 경험해보면 좀 큼. 4대의 중앙 엘리베이터가 완전히 정신나간 알고리즘으로 움직여서, 심할 때는 내 엘리베이터는 한 10분 넘게 안 내려오는데 옆 엘리베이터는 1층과 17층을 두세번씩 왕복하기도 함. 더 큰 문제는, 이걸 수동으로 제어할 수가 없음(빨리 내려오는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하는 게 불가능함.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내릴 층을 지정할 수 없는 구조라서)
- 이 엘리베이터 고쳐달라는 건의가 대표이사한테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는데, 넥슨이 건물주가 아니라 고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있음.
- 2004년 이후는 다른 회사를 사와서 라이브 매출을 극대화 하는 식으로 성장해온지라 신작 개발은 소극적임.
- 신규 개발팀보다 라이브 개발팀, 라이브 개발팀보다 사업팀 파워가 세다
- 2014년 판교 이전 예정
- 질: 회사에서 인터넷 못하게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 답: 거짓말입니다. 보안부분 자삭
- ↑↑↑↑↑회사에서 요즘 나오는 게임은 거의 돌리지 못함. 완전개그임
- 요새 많은 회사들처럼 2 PC인데 개발용 PC는 사양이 좋은데 개발망 사정으로 자사 서비스 접속이 쉽지 않고 인터넷 PC는 그냥 서핑용 노트북..
- 2008년부터 매년 개발자 컨퍼런스 ( NDC ) 개최 중
그 다음은 엔씨소프트 뒷담화
엔씨소프트
[편집]연봉/복지
- 연봉은 게임업계 최고 수준임. 개발자가 아닌 부서도 웬만한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단 인센티브는 개발부서 DU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복지부분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 연간 180만원 복지 카드, 점심과 저녁 제공, 저녁은 일명 빵테크라고 하여 야근이 없어도 무조건 빵이나 김밥같은 것을 타서 집에 가져감. 의료비 지원은 매우 잘 되어 있고 대기업에서 자랑하는 웬만한 복지제도는 모두 되어 잇음. 그리고 그런 복지제도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눈치주지 않음
- 거참 야근하는 사람들 먹게 야식은 좀 적당히 타갑시다. ㅜㅜ
- 무료저녁은 오후 5시 부터였는데 사람들이 5시에 밥먹고 6시칼퇴근하자 오후 6시로 변경됨
- 저리 대출 가능 ( 5000만원, 2.5%이자)
- 회사보험은 치과보험 포험, 가족과 처의 부모까지 커버 가능
- 2013년 치과보험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음, 처의 부모 커버하려면 추가금(55만원정도) 내야 함
- 삼성동 일대의 레스토랑과 미용실, 렌트카 등의 은근한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음
- 회사 카페는 본사 건물 1층, 15층에 위치해 있고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어중간한 가격(아메리카노 1500원->1700원으로 인상됨) - 최근 맥도날드가 생기면서 카페테리아보다 맥커피를 많이 마시는 추세
- 계약직의 비율이 낮고 돈과 관련된 복지 혜택이나 휴가 혜택은 은 받을 수 없음, 사내동호회비 지원, 생일케익지원 콘도 이용등을 할 수 있음, 명절에 정규직이랑 동일한 20만원 지급 업무적으로 대놓고 차별하지 않음, 퇴근후에 식당 이용해도 눈치주지 않음.
[편집]회사분위기
- 팀 마다 분위기 천차만별: 대체적으로 개발부서는 일이 많은 편이고, OU, 비지니스 부분, 관리쪽은 널럴한 편임
- 전형적인 게임회사 분위기인데 최근 비용절감, 인력 정리 등을 통해 다소 대기업분위기로 몰고감. 그래도 대기업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 희망퇴직 이후로 회사를 바라보는 눈이 예전같지 않음 (아직도 약간 뒤숭숭한 감이 있음)
- 모든팀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치가 베이스로 깔려있다.)
[편집]기타
- 2013년 1월 현재 리니지1의 매출을 보면 앞으로도 10년간은 망하지 않을 것 같다.
- 하지만 차기 프로젝트가 줄줄이 날아간게 함정. 남은건 이제 2개?... - 날아간 프로젝트중 아까운 프로젝트들이 많다..
- 서울대 컴공과 출신들의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회사
- ↑↑↑↑↑ KS(Kaist/Seoul) 마크 못달면 팀장에서 그 위는 그저 먹는것일 뿐. 우걱우걱~
- 서울대는 명함도 못내미는 세계 30위권내 대학인 카네기멜론대학 출신도 여럿 있으나 KS 마크에는 그저 우걱우걱~ ↑↑↑↑↑ 그 카네기가 카네기라고 하긴.. MBA거나.. ICU(?) 통합과정등 좀 야매스러움..
- 여러가지 의미에서의 대기업
- 대체 뭘 위해 존재하는 팀인지 불분명한 팀들이 많음.
- 백오피스 업무는 전반적으로 대기업 wannabe의 느낌
- HR은 은근 욕을 먹는편
- 건물은 본사 사옥과 포스코 사거리의 경암빌딩(회사소유), 그리고 본사 사옥 옆의 일송빌딩 일부를 사용중
- 개발팀은 대부분 본사 건물에 있고, 비게임 개발부서나 사업부서등은 경암빌딩에 많이 배치되어 있음
- 최근에 넥슨의 마비노기2 개발팀과 메이플 스토리2(추측) 개발팀이 엔씨 소유의 경암빌딩으로 이전했다고 알려짐
- 넥슨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판교로 곧 이사 예정 (2013년 기준)
- TJ는 여자 연예인과 염문설이 돌자 "내 키에.."라는 명언을 남겼다. 기사
- 2012년 대란 이후 탕비실 물품이 많이 줄었음...컵라면 사라짐(거의)...->거의(X) 전멸(O) 어느층은 탕비실에 치약 휴지도 없음..
- 2012년 희망퇴직 당시 희망퇴직금에 혹한 시니어들이 다 나가버린 뒤 주니어급 인재들이 상황수습하느라 피똥싸는 중
- 2012년 엔씨 사람들은 내년에 엔씨 다이노스라는 이름으로 1군에 나갈지, 넥슨 다이노스로 나갈지 궁금해 했음.
저작권은 꿀위키에게 있으며, 본 내용은 꿀위기/게임회사_뒷담화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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