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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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날은 세션이 무려 3개에 럼프 세션, 포스터 세션, 개회식, 시상식 및 만찬까지 있는 날이었다. (첫번째 포스팅의 일정표 참고) 반도체의 다양한 분야들을 폭넓게 커버하기 때문에 각 세션시간에는 여러개의 주제로 여러 방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Basic sessions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논문발표나 연구발표가 주를 이루었고, 각 세션의 맨 처음 강연은 저명한 연구자분의 초청 강연이다.




 두번째 날은 칩디자인 콘테스트가 있는 날이다! 졸업연구 발표날과 비슷한 광경...





 보통 개회식은 첫날의 처음에 하는데,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는 독특하게 두번째날의 중간에 한다. 이것은 개회식이 아침에 하면 사람들이 졸려서... 안오거나 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회식 시간에 룸진행요원들은 꿀휴식... 헤헤






 즐거운 점심시간. 점심을 드시면서 폭풍 토론중이시다. 와우....



 그리고 화요일의 마지막 행사 바로 시상식 및 만찬. 만찬을 먹기위해 4만원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나보다. 룸 진행요원들은 만찬행사에 참석 못하고 대신 시상식진행요원과 사진진행요원만 참가해서 만찬을 맛있게 먹었다...





 초청 연예인으로 팝핀현준이 왔다고한다. 근데 행사는 안하고 자기 성공스토리를 15분간 얘기했다는 후문이....... 물론 좋지만... 한국의 내로라하는 박사님들 앞에서... ^_^;;





 이것으로 둘째날까지 마치고 셋째날은 마지막 세션 두개와 Industrial Session. 사진이 없지만, 무사히 진행했다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유명한 연구원이 돼서 저런 대회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저명한 대회라니까...!



 (2015.02.18 추가) 나는 결국 네트워크 쪽 연구실로 가면서 아마 이 학술대회에 참석할 기회는 없어졌다. 아마... 다른 학술대회가 있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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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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