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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공모로 인기많은 밀리의 서재. 단연 한국에서 전자책 구독 서비스 중에서는 1등이라고 할 수 있다. 윌라에 비해 책이 많고, 또 밀리의 서재 할인이나 유독 밀리의서재 처럼 여러 제휴나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도 많다.

나 같은 경우도,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전자책 구독 밀리의 서재 쿠폰을 제공하여 듣게 되었다. 이것 말고도 자체적으로 밀리의 서재 무료 이벤트 같은 것도 진행하고 있으니, 이용해보면 좋을 듯하다. 오늘은 밀리의 서재로 영어 듣기 공부를 하기 위한 설정을 주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영어 오디오 북이 없이도, 마치 오디오 북을 듣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원어민 발음으로 영어 원서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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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는 윌라와 함께 유명하지만, 영어 책을 들을 때 발음이 좋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심지어 기기의 기본 음성 설정을 영어로 변경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TTS 엔진을 변경해서, 밀리의 서재에서 바로 영어 원어민 듣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생각보다 잘 적용이 안되어서 한참 헤맸다.

 

1. 설정 들어가기

 

먼저, 기본 음성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야 한다. 설정앱을 열고 일반 메뉴로 진입한 후 글자 읽어주기를 선택한다.

만약 설정을 찾기 어렵다면, 상태바를 쓸어내려서 검색에서 '목소리'를 검색해도 된다.

설정 들어가기 1

 

설정 들어가기 2

 

2. 기본 음성엔진 바꾸기

기기의 기본 음성엔진을 삼성 TTS에서 구글 음성엔진으로 변해야 한다.
이 때, 언어도 영어로 설정하고, 읽어주는 속도와 목소리톤을 취향에 맞게 조절한다.

 

Google 음성 인식으로 바꾸어 줘야한다. 삼성 기본 엔진은 콩글리시 발음이 나옴

 

 

이후에는 기기를 재부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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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리의 서재 재시작

이전 단계에서 음성엔진을 변경한 후에는 밀리의 서재 앱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읽어주는 목소리를 기본 엔진으로 변경하면 구글 기본 영어 음성으로 영어 책을 들을 수 있다.

 

 

4. 적용이 안되는 경우

만약 위의 과정을 거쳐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밀리의 서재 앱 정보로 들어가서 먼저 캐시를 삭제해보고,
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데이터를 삭제한 후 기기를 다시 재부팅해본다.

아니면, 밀리의 서재 앱을 재설치 하는 방법도 있다.

 


밀리의 서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특히, 한국어 오디오북은 성우가 직접 읽어주어 인기가 많다. 그러나 영어 책을 듣을 때 발음 문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단계들을 따라 음성 설정을 변경하고 음성 엔진을 바꾸면, 밀리의 서재에서 영어 책을 들을 때 더 좋은 영어 발음을 경험할 수 있다. 적용이 안되는 경우에는 캐시 삭제와 데이터 삭제를 시도한 후, 기기를 재부팅해보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이제 영어 공부를 위해 밀리의 서재를 사용할 때, 좋은 발음으로 영어 원어민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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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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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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