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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Week and Fresher's week |
AIT는 약 400명 가까이 되는 국제학생들이 있어서 학교내에서 그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준다. 시작 주에 Field Trip이나 Water Sports 같은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는데, 이번주엔 없다. 생각해보니 그 주는 International week 였던 것.
어 떤어떤 Week가 되면 클럽들이나 학교는 그 어떤것들을 위한 행사들을 여럿 준비한다. 클럽도 개강 첫주에는 International Special Parties를 준비했었다. 안타깝게도 못갔다. 그 주에 Galway로 여행갔다와서 피곤해서 쉬었다. 재밌었던 것 같다. 친구들 사진을 보면.
이번주는 바로 Fresher's Week 였다. 바로 새내기들의 주.
바로 9/16은 Freshmen party가 있었다. 맘에드는 건 이 학교의 상징색도 파란색인 것 같다.
오전부터 얼굴에 파란색 칠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길래 부러웠었는데 나는 용기가 안나서 못하다가 저녁에 클럽에 가고 나서야 바로 했다. 재밌었다.
▲ 맨처음에 얼굴 전체에다 했다. 왼쪽 망연자실한 표정
▲ 그래서 다시 했다. 저렇게하고 밤샐 순 없잖아...
월요일 밤의 흥분을 뒤로한 채..
오늘 9/17은 동아리 박람회가 있는 날이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지만. AIT의 동아리 박람회는 연세대학교에 비하면 작다. 오늘 하루 뿐이고 시간도 11시부터 2시까지. 놓치면 동아리가 활동하는 날에 찾아가서 직접 enrol 해야하므로 매우매우매우 귀찮다.
동아리는 International Society와 Archery. 교환학생동아리하고 양궁이다. 양궁 재밌을거 같아서 신청했다.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겠어!
이번주는 새내기 주라 다양한 이벤트가 많을텐데 과연 어떤 이벤트들이 더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