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 Wide
반응형
Ready for Exchange Student - Prologue / 교환학생 준비 (0) 시작하는 이야기...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교환학생으로서의 생활. 대학교에 입학하고 만 1년 11개월이 지나서야, 그 꿈을 이루기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가야지, 가야지, 토플 봐야지, 면접 봐야지... 했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중한 방학을 투자해 토플학원도 다녔었고, 2-2학기 내내 프로젝트와 과제에 시달리면서도 토플을 항상 신경써야 했다. 교환학생 동아리도 들어가면서 교환학생들과 친해지려고 노력도 했다. 근데 자세히 보니 공대생은 없고 순 인문계학생들뿐. 원래 학과공부에도 바쁜 공대생들이 사실 교환학생을 신경써서 준비하는건 정말 힘들다. 항상 그쪽으로 관심을 두어야하니까 말이다. 우리과에서도 일년에 많아야 7-8명 정도 가는 것 같은데 정원이 210명인걸 생각하면 턱없이 적은 숫자다. 그래도 막상 원서를 이곳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