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네를 탐험하다: 베트남 해안 도시 무이네, Must-visit 시리즈
1.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2. 무이네 베이 리조트
3. 무이네 일몰투어
4. 무이네 음식점 정리
5. 호치민에서 무이네 고속버스
1. 요약
- 예약 가격: 1인 54,810원 (→ 여러 명 가면 가격 작아짐)
- 투어 시간: 1시 반 픽업, 6시 20분 쯤 샌딩
- 방문 장소: 요정의 샘, 어촌마을 (선택), 사진 스팟 2 곳, 화이트 샌듄, 레드 샌듄
- 장소 별 액티비티, 추가요금 등
장소 | 시간 | 액티비티 | 비고 |
픽업 - 호텔 | 13:30 | ||
요정의 샘 | 13:45 ~ 14:20 | 모래암 산 구경 신발 벗고 맨발로 개울가 걷기 |
|
사진 스팟 1 | 14:20~14:40 | 지프차와 바다 배경으로 사진찍기 | |
사진 스팟 2 | 14:40~15:00 | 길 한 바닥에서 이정표랑 지프랑 사진찍기 | |
화이트 샌듄 | 15:00~16:30 | ATV 타기 (이거 안하면 할 게 없어서 필수) 모래 바람 맞기 + 사진찍기 모래 언덕 구경하기 강과 모래와 ATG 구경 모래 썰매 (선택) |
ATV 요금 별도이며 꽤 비쌈, 만오천원정도? |
레드 샌듄 | 16:30~18:15 | 모래 걷기 바다와 일몰과 빨간 모래 구경하기 모래 썰매 (선택) |
호텔 샌딩하면 18:15 정도 |
- 총평: 무이네에서 반나절 정도 즐길 수 있는 압축 구경 투어. 지리도 익힐 겸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픽업
픽업은 일반적으로 묵고 있는 숙소까지 차량이 온다. 시작시간이 일반적으로 1시 반이므로, 꼭 맞춰서 나가자.
투어 신청 시 원하는 지프차의 색을 지정할 수 있다.
붉은색, 푸른색 등 원색 계열이 인기가 많아보인다.
나는 분홍색 (핫핑크)를 골랐다.
3. 요정의 샘 (13:45~14:20)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기 전 들르는 요정의 샘. 맨 발로 개울가를 걸어가는 재미가 있다. 천천히 걷는다면 45분쯤, 빨리걸으면 30분 안에도 주파할 수 있다. 별다른 볼 거리는 없으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엔 좋다. 중간중간 나오는 암석을 보는 재미가 있다.
주의할 점: 개울가로 내려왔던 곳을 기억한다. 마지막에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찾아가기 어려움
2.5. 어부마을 (선택)
어부마을은 들를 수도 있고, 생략할 수도 있다. 생선냄새가 몸에 밴다 그래서 본인은 패스했다. 그리고 사실 배는 멀리서 보는게 더 이쁘다.
3. 사진 스팟 1: 바다와 지프차 코스
대략 배경은 이런 느낌이다.
다만, 모델의 역량에 의해 인생샷 건지는 여부가 달라지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 사진들을 보고 어떤 구도로 자세를 취할 지 정해서 가면 더 좋겠다. 가이드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진을 찍어준다. 무이네 일몰투어 가이드들은 일반적으로 되게 친절하긴 하다.
4. 사진 스팟 2: 이정표 코스
잘 모르겠으나 여튼 여기도 사진 스팟이다. 준비 잘 해가신 분들은 여기서도 예쁜 사진을 찍으시는 듯하다.
5. 첫 번째 사막: 화이트 샌듄 (15:00~16:30)
화이트 샌듄에 도착하면 대략 15시 정도 된다. 이 곳에서 일몰 전까지 한시간 반 정도 사막욕을 즐겨준다.
주의해야 할 점은 본인이 신청하는 투어상품에 ATV가 포함되어 있는 지를 확인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불포함인데, 이 ATV의 가격이 정말 비싸다.
베트남 물가 치고 이렇게 큰 돈을 내도 되나 싶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다. 최대한 흥정해서 가도록 한다.
(본인의 경우 1인이라서, 다른 사람은 여러명타는데 나는 1명만 탄다. 가볍다. 기름값 덜든다. 손이 덜 간다. 뭐 이런말을 했던거같다.)
가이드도 보통 흥정을 도와주진 않는다. 내가 사막 구경할 동안 밑에서 마작같은거 하고있음.
사실 ATV를 안탈 수가 없다. 이 드 넓은 사막을 걸어서 구경한다는 게 사실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의 강제로 타야한다. 물론 정말정말 재밌다. 특히, 언덕 높낮이가 있어서 실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도 난다.
지퍼가 있는 옷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카메라, 지갑 등 귀중품들은 지퍼안에 넣어서 절대 모랫속으로 빠지지 않도록한다. 그리고 폴더블 핸드폰은 모래가 많이 들어가니 신경써주도록 한다. (본인은 그냥 들고댕김...)
6. 두 번째 사막: 레드 샌듄 (일몰감상, 16:30~18:00, 복귀 6시 20분 쯤)
이동시간을 여유롭게해서 대략 도착해서 한 시간 정도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모래썰매를 즐기는 듯 했지만, 흥미가 가지 않아서 타지 않았다.
운이 좋다면, 붉은 노을과 함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지만 본인 일정에는 구름이 많아서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사막욕과 여유로운 경치는 즐길 수 있어서 좋았음.
확실히 화이트 샌듄에 비해 모래가 빨갛고, 바다 경치라 그런 지 더 속이 후련했다.
투어 정보
# 무이네를 탐험하다: 베트남 해안 도시 무이네, Must-visit 시리즈
1.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2. 무이네 베이 리조트
3. 무이네 일몰투어
4. 무이네 음식점 정리
5. 호치민에서 무이네 고속버스